방명록

1. 환영합니다!

2. Wojciech는 가장 오래된 슬라브어 이름 중 하나로서 특히 폴란드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 중 하나입니다. 'woj'는 전쟁을 의미하고 'ciech'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3. 주로 중부 유럽, 발칸 반도 등 구 동유럽 공산권의 언론 기사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종교, 특히 이슬람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4. 정치 성향은 보수 우파에 가깝습니다. 

5. 제 포스팅에 관한 문의, 반론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다만 인신 공격이나 욕설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대체역사: 한,(남)중,일의 동반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민 대체 역사 (전체 세계관)

주의: 이건 어디까지나 대체역사관 속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진짜가 아니라는 거지요. 진지하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중간에 실제 역사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섞여있으나 사건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서 넣었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완전한 가짜이니 이 점 명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구체적인 설정 작업에 들어가고 있어서 말이죠. 

등소평의 개혁개방 이후 보여준 중공의 경제 성장과 관련하여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공이 5~60년대에 대약진과 문혁을 겪지 않고 바로 개방했으면 한국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경제 발전 단계 초기에 저가 전략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저개발국들의 일반적인 경제 성장 전략이었고 60년대 한국, 개혁 개방 이후 8~90년대 중공이 그랬다는 점에서 위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따졌을 경우 대체 역사 속에서 남중국이 60년대에 경제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 같은 부문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한국이 엄청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게 아니고 49년 분단 체제로 국공내전이 종료된 직후 남중국이 고성장 국면에 접어든다 한들 50년대의 일본의 경제 성장 국면을 보면 또 일본이 불리한 상황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결국 서로의 경제 발전 단계 시기가 서로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건데 그래서 제 대충 설정은 이렇습니다. 

일단 미국이 이란의 공산화에 따른 냉전 구도의 조기 시작에 자극(?)받아 패전국에 상당히 전향적으로 나오고 실제보다도 더 일찍 경제 부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됩니다.  

일본 : 45년 패전 이후 적어도 46~47년부터 경제 재건 및 부흥 단계로 나감. 대략 50년대 중후반부터 실제 역사의 60년대 후반 수준의 경제력 및 산업 구조를 가지게 됨. 일단 일본이 전쟁 이전부터 공업 수준과 기술력은 꽤 되었다는 걸 좀 고려하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중국: 49년 분단 이후 50년대 중반부터 실제 역사의 60년대 중후반 한국의 경제 성장 양상을 띄게 됨. 한국이 경제 성장 초기 단계에 접어들 시기에 남중국은 이미 본격적인 중공업 국가 단계에 접어듬.

한국: 실제 역사처럼 60년대 중후반부터 저가 전략을 통한 경제 성장을 모색.

대충 이렇게 짜봤는데 저도 압니다. 너무 무리수가 크다는 걸요. 근데 사실 제 사심이 많이 들어간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셰계관에서라도 한,(남)중,일 3국 모두 나름 선진적인 경제력을 갖추고 기본권이 보장되는 자유 세계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거든요. 그래서 한국이 21세기에도 무슨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 수준이라는 설정은 안하려고 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실제 역사보다는 조금 경제력이 딸릴 수는 있어도.... 이건 제 의지이기 때문에 솔직히 다른 분들이 뭐라 한들 설정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이건 제 창작물이니까요. 그래서 완벽은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만들어놓은 기본 설정에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이것이 대체역사관 속에서의 한,(남)중,일 상황에 대한 제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이걸 좀 더 엄밀하게 만들려면 아무래도 한,중,일의 경제 발전사에 대한 논문이나 책을 구해서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좀 분석해봐야겠군요.

대체 역사 : 1960년대 남북 중국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구상 대체 역사 (전체 세계관)

주의: 이건 어디까지나 대체역사관 속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진짜가 아니라는 거지요. 진지하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중간에 실제 역사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섞여있으나 사건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서 넣었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완전한 가짜이니 이 점 명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계속 대체 역사관 속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계속 구상하고 있습니다. 1940년대 말 국공내전이 휴전 및 분단 상황으로 종결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5~60년대 남중국(중화민국)의 고성장과 국민당 독재, 같은 시기 북중국의 문혁과 7~80년대 남북중국의 교류 재개를 소재로 하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말 그대로 플롯 구상, 아니 플롯이라 하기도 민망한 스케치에 불과하지만 대충 생각 나는 것을 몇가지 풀어볼까 합니다. 제안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1. 1948~49년 산동성까지 공산당이 밀고 내려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이 원폭 사용을 시사하며(사실은 공갈이지만) 국공 내전에 직접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아직 핵개발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기에 부담을 느낀 소련의 스탈린도 공산당 지원에 소극적으로 나오자 공산당의 공세는 주춤하고 국민당은 한숨을 돌립니다. 이렇게 되면서 휴전 분위기가 조성되고 중국이 하남성 중부와 섬서성 남부 지역을 기점으로 분단될 것임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 그러나 일단 공산당의 공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동성 출신의 부유한 상인이자 중국 문화 보존에 커다란 애착을 가지고 있던 조 사장은 산동성에 있는 공자 유적, 유교 서적들과 기타 도교 불교 유물을 공산당 손에 넘겨줄 수는 없다고 판단해 공산당이 들어오기 전에 최대한 긁어모아 남쪽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국민당 정부와 또 다른 조 사장만의 유물 탈출 작전이 시작됩니다.
* 왜 미국이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지는 전체 세계관 항목에서 한번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은 아직 구상 중인데 일단 건물은 어찌 못하더라도 불상, 공자상, 현판, 서적 등 떼어갈 수 있는 건 최대한 떼어가려 한다는 설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도굴, 절도라는 범죄까지 불사하지요. 어쨌든 이 작전의 결말은 본래 산동성에 있던 많은 귀중한 유산들이 공산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무사히 남경으로 내려오고 조 사장은 이 유물들을 국민당 정부에 기증하는 걸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리고 20년 후 북중국에서 문혁의 광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상해에 살고 있는 조 사장은 북중국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을 다루는 신문 기사를 읽으면서 20년 전의 그 일을 다시 한번 회상한다는 걸로 이야기를 끝맺습니다.        

2. 1950년대~60년대 초 고성장 시기가 배경인데 서독의 영화감독이었던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79년 작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Die Ehe Der Maria Braun)을 보고 생각해본 스토리입니다. 만주 출신의 순박한 여인으로 중국 분단 과정에서 국민당군 남편이 행방불명되고 그를 잃(었다고 생각)은 후 혈혈단신으로 남중국으로 피신 온 여인이 부와 성공을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하고 정사, 매춘까지 마다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타락하지만 어쨌든 성공을 이루는데 그 과정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상황이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거지요. 사실 마리아의 브라운의 결혼 결말 장면이 대단히 인상적이어서 좀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말을 중국식으로 변형시키면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3번째는 아직 깊게 생각 중입니다. 하남성의 남북간 경계를 설정하는데 소림사와 숭산이 딱 국경 지역에 걸려있어서요. 이걸 남중국으로 편입시킬 지, 아니면 북중국으로 편입시킬 지를 생각하는데 만약 남중국으로 편입된다고 설정하면 이 3번째 이야기는 폐기될 것입니다. 사실 뭐 전형적인 이야기인지라 폐기가 안되어도 재미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3. 1979년 북중국이 개혁 개방을 하고 남북 간 교류가 서서히 재개되는 시점입니다. 심하게 훼손된 소림사 수리와 문혁으로 북중국에서는 명맥이 끊겨버린 소림사 무술 복원 논의를 위해 남중국의 전 불교 종파 모임이자 반관반민 비영리 단체인 전중국불교기금회장 오 스님과 불교 관계자들이 소림사를 방문합니다. 본인이 소림사의 승려이자 무술가였던 오 스님은 30년 전 공산당을 피해 소림사를 떠나 낙양에서 동료 승려들과 함께 신소림사를 설립해 소림사의 동지들을 하나로 묶고 소림사 무술의 맥이 끊기지 않게 고군분투하던 옛 시절을 떠올립니다. 30년 전 과거와 신소림사 시기, 그리고 1979년 현재를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하는데 일단은 좀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태까지 쓰고 있으면서 올리지 못한 것도 많고 완성하지 못한것도 많은데 너무 일을 벌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단 중국 대륙 뿐만 아니라 동유럽부터 중동, 심지어 남미까지 조금 건드려보고 여기서 저기로, 또 다른 데로 계속 넘어가니 완성을 해놓은 게 없네요.... 한 파트를 완성을 해놓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생각나는데로 적어대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어느 하나라도 완결을 보고 업로드를 해야하는데 시간 나는대로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대체 역사 : 분단된 중국의 행정구역 지도 대체 역사 (전체 세계관)

주의: 이건 어디까지나 대체역사관 속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진짜가 아니라는 거지요. 진지하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중간에 실제 역사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섞여있으나 사건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서 넣었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완전한 가짜이니 이 점 명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행정 구역 지도를 바탕으로 해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한번 지도를 올려드린 적이 있는데 다시 올려드리는 이유는 설정이 약간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 서안이 남중국 관할이라고 설정 변경했습니다. 1000만명에 육박하는 대도시 중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국경도시이죠. 북중국 측에서는 정정주(정저우)가 국경도시이죠. 

2. 낙양도 남중국 관할이라고 설정 변경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국경도시이죠. 이 덕분에 그 유명한 용문 석굴은 자유 세계의 유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황하강의 일부는 남중국과 북중국의 국경선 역할을 합니다. 

3. 감숙(간쑤)성 남부 지역의 일부가 남중국 관할이라고 설정 변경했습니다.  

4. 중경(충칭)시의 대다수 구역이 사천성 관할입니다. 중경시 자체는 실제 역사와 마찬가지로 사천성과 독립된 행정구역이나 실제 역사처럼 그렇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지는 않죠. 

5. 광서장족자치구는 자치구가 아니라 광서성입니다.

* 사실 한자 병음은 공산화 이후에 도입 된 것이라서 이 세계관에서의 남중국은 한자 병음을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임어당이 고안한 국어로마자 표기를 정부 차원에서 고수할 것이라 생각해 남중국의 행정구역 로마자 표기는 국어로마자로 대체했습니다. 물론 실제 세계에서의 홍콩, 대만, 화교 사회에서처럼 민간 차원에서는 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을 애용할 것이라 예상되나 일단 남중국의 공식적인 로마자 표기법는 '국어로마자'이라 설정해 지도에서는 국어로마자로 표기합니다. 



또 다른 사진입니다. 

동투르키스탄과 티베트를 제외한 지도. 이 세계관에서 동투르키스탄과 티베트는 엄연한 독립국이죠.

현실성을 높이고자 구역 설명에 정체자와 간체자를 동시표기했습니다. 

일단 남북 간에 색깔을 달리했는데 기본적인 행정 구역의 골자는 남북 중국 모두 같습니다. 성이 가장 큰 행정구역 단위고 그 외 자치시, 성도, 준 성급 도시 등이 있지요. 자치 지역도 둘 다 있는데 북중국의 경우 요식 행위인 반면 남중국은 실질적인 자치권이 부여됩니다. 


실제 역사와의 차이라면
1. 북중국 청해성의 경우 원래부터 실질적인 자치권이 없는 기만이었으나 어쨌든 존재하던 대부분 지역의 자치 구역이 없어졌습니다. 티베트가 독립국이 되고 북중국에서 종교 탄압이 심해지면서 티베트인들이 티베트 본토로 대다수 이주했기 때문이죠. 이 세계관에서의 청해성도 인구의 절대 다수는 한족입니다.

2. 북경의 지위와 거의 동급인 자치시에 심양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3. 남중국의 자치시에 남경, 광주, 무한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남경의 경우 인구가 1000만명에 못미치는데 수도이므로 당연히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았지요. 특히 남경은 다른 자치시들, 아니 성보다도 상위급 도시입니다. 그러므로 남경 시장의 지위는 성장보다도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대만성과 해남성은 성이기는 하나 본토와 분리되어있다는 특성상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습니다. 즉 좀 더 높은 자치권을 부여받은 특별자치성이지요. 제주특별자치도와 비슷한 개념이지요. 특히 대만성의 경우 독립 요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민주화 이후 중앙 정부에서 많은 양보를 해서 영국의 스코틀랜드, 스페인의 카탈루냐 수준의 자치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5. 반환 이후 홍콩도 자치시의 지위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자치시보다 더 높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았지요. 대만, 해남과 비슷한 수준이나 일단은 '시'이므로 자치시로 분류합니다.  

지진 피해가 생각보다 큰 것 같군요. 국내

한동대 건물 외벽 붕괴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학생들이 찰과상을 입을 정도군요. 지난번 경주도 그렇고 확실히 경북 지방이 지진에서 결코 안전 지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안심할 수 없는 게 이런 종류의 지진입니다. 다른 나라 일이 결코 아니군요. 여하튼 이번 일을 통해 개인 차원이든 국가 차원이든 다시 한번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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